'친절한 선주씨' 종영 이후, 후속작과 드라마 정보 총정리
KBS2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어느덧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조용히 시작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낸 작품이었죠. 드라마가 끝나고 나니 후속작이 뭘까, 몇 부작이었지, 혹시 결방된 회차는 다시 볼 수 있나? 이런 궁금증 생기더라고요. 오늘은 그런 궁금증들, 하나하나 정리해드릴게요.
몇 부작으로 끝났을까?
'친절한 선주씨'는 총 120부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일일드라마 특성상 긴 호흡을 가지고 있었고, 마지막까지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됐어요.
결방 회차 있었을까?
중간중간 결방도 있었어요. 주로 스포츠 중계나 공휴일 특보 등이 겹치면서 편성 변경이 있었죠. 하지만 결방된 회차는 KBS 공식 홈페이지나 웨이브(Wavve)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까, 놓친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등장인물, 누가 누굴 연기했더라?
- 선주 - 따뜻하고 흔들리지 않는 중심 같은 존재. 배우의 연기력이 정말 인상 깊었죠.
- 민수 - 선주의 남편. 현실적인 갈등 속에서도 선한 선택을 하려는 모습이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 혜진 - 선주의 친구. 갈등과 화해의 축을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줬죠.
- 정우 - 선주의 동생. 가족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로, 갈등과 화해를 이끄는 역할을 해냈습니다.
재방송과 다시보기는 어디서?
KBS Drama 채널에서 재방송을 확인할 수 있고요, 웨이브(Wavve)나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전 회차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특히 웨이브에서는 광고 없이 깔끔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후속작은 무엇?
'결혼하자 맹꽁아!'가 '친절한 선주씨'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에요. 제목부터 뭔가 유쾌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나요? 결혼과 가족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 기존 KBS 일일극 팬이라면 기대해볼 만한 작품입니다.
OST와 줄거리 한눈에 정리
드라마 OST는 극의 감정을 잘 살려줬어요. 특히 후반부 감정선이 깊어질수록 음악의 힘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줄거리는 선주라는 인물이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고, 점차 성숙해지며 진정한 화해와 용서를 실천해가는 이야기였습니다. 큰 사건 없이도 잔잔한 울림이 있었던 그런 작품이었죠.
마무리하며
'친절한 선주씨'는 가족 드라마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 드라마였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결혼하자 맹꽁아!'가 새롭게 시작된다고 하니, 일일드라마 팬분들은 채널 고정하시고요. 앞으로도 따뜻한 이야기들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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