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는 이것이 노화를 10년 늦추고 치매도 막아준다? 글쎄 !

아침에 먹는 이것이 노화를 10년 늦추고 치매도 막아준다? 솔직 후기 / 팩폭

야, 요즘 인터넷이나 유튜브 보면 "아침에 이거 하나만 먹으면 노화가 10년 늦춰지고 치매까지 막아준다" 뭐 이런 얘기 엄청 많더라? 솔직히 다들 혹하지 않음? 나만 그래? 맨날 아침에 눈 뜨기 힘들고, 출근해서는 커피 없으면 정신 못 차리고,

돌아서면 뭘 하려고 했는지 까먹고... 아, 이게 다 늙어서 그런가 싶고... 나도 어렸을 땐 안 그랬는데 말이지.

그래서 나도 진지하게 함 알아봤다? 진짜 아침에 뭐 하나만 먹으면 회춘하고 똑똑해지는지!

 

노화

근데 왜 하필 '아침'인데?

아니, 하루 세끼 중에 왜 꼭 아침이야?

사실 나는 아침잠이 진짜 많거든. 1분 1초가 아까워서 눈 뜨자마자 후다닥 준비하고 나가기 바쁜데,

아침밥까지 챙겨 먹으라니! 너무 가혹하잖아? 근데 알아보니까 밤새 굶주렸던(?)

우리 몸뚱이에 아침에 뭘 넣어주느냐가 그날 컨디션은 물론이고 장기적인 건강까지 엄청 좌우한대.

 

특히 뇌! 우리 뇌세포가 20살 딱 넘으면 하루에 10만 개씩 죽어간다는 충격적인 사실! 헉... 나 이미 몇 년 치를 날려버린 거야?

맨날 아침 거르고 출근했던 지난날들이 아찔하게 스쳐 지나가더라.

그러니까 아침에 좋은 걸 넣어줘서 뇌도 좀 깨우고, 몸에도 좋은 신호를 보내주는 게 중요하대.

 

 

전문가들은 뭐라고 할까? ( 영양제보단 자연식품? 조승우 원장님!)

이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고. 먼저 조승우 원장님! 이분은 '저속노화 식사법'을 강조하시는데, 딱 핵심은 이거야. "영양제 ㄴㄴ, 자연 식품 ㅇㅇ". 그냥 채소랑 과일 많이 먹으라는 거지. 아니, 솔직히 요즘 영양제 종류만 수십 가지 넘고 광고도 엄청 하잖아? 뭐 하나 안 먹으면 큰일 날 것 같고. 근데 원장님은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자연에서 온 음식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인 거지. 특히 채소랑 과일 위주로 먹으면 간이랑 콩팥 회복에도 엄청 좋대.

 

물론 암이나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이랑 '피해야 할 최악의 음식'도 언급하시는데... 아, 최악의 음식이 뭔지 너무 궁금하지 않음? (나도 그래서 열심히 찾아봤지... 근데 솔직히 그 최악의 음식들을 완전히 끊고 사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라 ㅋㅋㅋ)

원장님 말씀 들으면 맞는 말 같긴 한데... 와, 나 진짜 야채 편식 엄청 심하거든? 어릴 때 엄마가 그렇게 채소 좀 먹으라고 해도 절대 안 먹었는데... 갑자기 성인 돼서 풀때기만 먹으려니 이게 되나?

 

한 번 큰맘 먹고 마트 가서 채소 잔뜩 사다가 샐러드 해 먹으려고 했는데, 씻고 자르고... 아, 너무 귀찮은 거야! 결국 다 시들어서 버리고... 처절하게 3일 만에 포기한 썰은 안 비밀이다. 채소/과일이 좋다지만, 나 같은 사람한테는 이것도 큰 도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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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뭐라고 할까? (ft. 잠, 밥, 운동 3콤보! 정희원 교수님!)

서울아산병원의 정희원 교수님도 노화와 치매 예방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시는데, 이분은 좀 더 종합적인 걸 강조하시더라. 바로 '잠, 식습관, 운동' 이 세 가지의 꿀조합! 이 중에 뭐 하나라도 빠지면 소용 없다는 거지.

 

교수님 말씀 중에 '편한 불편함'이라는 개념이 진짜 확 와닿았어. 뭐냐면, 우리가 건강에 좋다는 거 있잖아? 운동하기, 일찍 자기, 건강한 거 챙겨 먹기... 이거 사실 다 좀 불편하고 귀찮잖아? 근데 그 '불편함'을 감수하는 게 결국 내 몸을 살린다는 거야.

맨날 퇴근하고 침대에만 붙어있는 나한테는 거의 핵폭탄급 팩폭이었지...

 

그리고 교수님이 노화 속도를 4배나 늦추고 치매 예방에 좋다는 '초간단 식단'도 알려주셨거든? 처음 들었을 때는 '에이~ 고작 이걸로?' 싶었지. 막 엄청 특별한 재료나 복잡한 레시피가 필요한 게 아니더라. 오히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특히 한국인들이 단백질 섭취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대.

나 나름 단백질 챙겨 먹는다고 퇴근길에 삼겹살 포장해 가고 그랬는데...

교수님 이야기 듣고 나니까 내가 뭘 잘못 생각했는지 알겠더라.

꾸준히 실천하면 뇌 인지 기능이 7.5년이나 젊어진다는 '마인드 식단' 이야기도 솔깃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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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아침에 뭘 먹으라는 거임? '이것'의 정체!

그래, 이제 제일 중요한 거지. 아침에 뭘 먹어야 노화도 늦추고 치매도 막는다는 거야? 막 엄청 귀한 산삼이나 특별한 약초 이런 건 아닐까? 두구두구... 그 정체는 바로바로~~ '계란'이더라!

 

에이 뭐야~ 흔한 거네? 싶었지? 근데 이 계란 노른자에 눈이랑 뇌 건강에 그렇게 좋다는 루테인이랑 제아잔틴,

그리고 뇌 기능에 필수적인 콜린, 비타민 B군 이런 영양소가 엄청 풍부하대. 아침에 밥 차려 먹기 귀찮으면

 

계란 후라이나 삶은 계란 하나라도 챙겨 먹는 게 진짜 개꿀이라는 거지.

정희원 교수님도 영양제 대신 실제 식품으로 섭취하는 걸 권장하셨고. 렌틸콩 같은 것도 좋다고는 하던데...

솔직히 나는 렌틸콩은 내 스탈 아님 ㅋㅋㅋ. 그냥 만만한 계란이나 잘 챙겨 먹어야겠다 싶었지.

내돈내산(?) 실천 후기... 아니 실패 후기!

그래서 나도 이 좋은 정보들 듣고 바로 실천에 옮겨봤지! 그래, 나도 젊어질 수 있다!

치매 예방이다! 막 이러면서. 아침에 평소 같으면 눈곱만 떼고 뛰쳐나갈 시간에 부엌으로 가서 계란 후라이를 했지.

처음엔 의욕 넘쳤다? 계란 후라이에다가 상추 몇 개 씻어서 곁들여 먹고... 오! 나름 건강해지는 느낌인데? 싶었지.

 

근데 이게... 아침잠 많은 나한테는 매일 한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라고. 하루 이틀은 어찌어찌했는데,

며칠 지나니까 다시 알람 끄고 5분 더 자기 바쁘고... 결국 아침밥은커녕 물 한 모금 마실 시간도 없어서 다시 아침은 커피 한 잔으로 때우는 나 자신을 발견... ㅋㅋㅋ. 아, 진짜 의지박약인가 싶고 좀 속상하더라. 완벽하게 하려니까 오히려 더 힘들고.

 

근데 전문가들 말하는 것도 그렇고, 결국 중요한 건 '꾸준함'이래. 매일 완벽하게 할 수는 없겠지만,

나처럼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하는 게 중요하겠지?

계란 하나라도 좋고, 하다못해 과일 한 조각이라도 입에 넣고 나가는 습관부터 들이는 거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아니,

매일 조금씩이라도 해보는 거!

먹는 거 말고 중요한 거 더 있다?

아까 정희원 교수님이 '잠, 식습관, 운동' 3박자라고 했잖아. 먹는 것만큼 잠이랑 운동도 진짜 중요하대. 잠을 잘 자야

우리 몸에서 노폐물 청소하는 스위치인 '자가포식' 기능이 잘 작동한대.

이게 잘 돼야 세포 노화도 막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거지.

 

운동도 마찬가지! 헬스장 가서 빡세게 막 두 시간씩 할 필요 없어.

그냥 하루에 30분이라도 꾸준히 걷거나 계단 오르내리는 습관만 들여도 노화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된대.

나도 예전에 의욕 넘쳐서 헬스장 1년 회원권 끊어놓고... 진짜 솔직히 말하면 1달도 제대로 안 갔을걸?

 

그것도 몇 번 깔짝대다가 말았지. 돈 아깝다고 다시 가려다가도 또 귀찮아서 포기하고. 이게 현실이잖아?

ㅋㅋㅋ. 그래도 이제는 억지로라도 집 근처 한 바퀴라도 돌려고 노력 중임.

Conclusion 아침에 '이것' 하나로 다 되진 않지만...

자,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침에 '계란' 하나 먹는다고 갑자기 10년이 젊어지고 치매가 사라지고 그러는 건...

솔직히 좀 과장이 섞인 거지 않을까 싶어. 물론 계란이 아침 식사로 너무 좋고, 노화 방지나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맞아.

근데 그것만 가지고 모든 게 해결되는 마법은 아니라는 거지.

 

진짜 중요한 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계란처럼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충분히 자고, 꾸준히 움직여주는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는 거야.

 

완벽하게 할 수는 없겠지만, 나처럼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자꾸자꾸 시도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어?

거창하게 시작하기보다는 아침에 계란 하나 삶아 먹는 것부터 시작해보자고!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