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임영웅 얼마나 벌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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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자신이 소속된 1인 기획사 물고기뮤직을 통해

약 200억원대에 달하는 수입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에게 용역비 명목으로 193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물고기뮤직의 주주이자 유일한 소속 아티스트인 임영웅에게 지급된 것입니다.

임영웅은 물고기뮤직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아직 지급되지 않은 정산금 31억원과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원까지 포함하면,

임영웅은 작년에만 총 234억원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2022년에 비해 약 87억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물고기뮤직의 작년 매출은

 

약 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수입 구조에서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2년 음원, 음반, 공연 수입이 275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2023년에는 248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임영웅의 콘서트 횟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반면 미디어콘텐츠 수입은 8억5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증가와 쇼츠 채널의 성장 덕분입니다.

 

 

 

영업이익으로는 약 114억원을 벌어들였으며,

 

이를 통해 물고기뮤직의 순자산가치도 크게 증가하여 현재 236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입니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이후 신정훈 물고기뮤직 대표와 함께하며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감사보고서는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을 통해 얻은 수익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으로,

그의 경제적 성공과 높은 잠재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임영웅, 작년 얼마 벌었나 정산금 등 23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