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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sic

어르신을 사랑하는 찐 트롯 가수 방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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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방윤희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통해 훈훈한 행보를 보이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내 16개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2023 어르신 문화행사'에서는 그녀가 '고향역', '남행열차'와 자신의 히트곡 '갱년기인가봐',

'뉴욕아리랑' 등을 열창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많던 그시절

 

이에 용산구청은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내년에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방윤희 외에도 개그맨 MC 졸탄팀, 국악가수 박나현 등이 참여했으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뉴욕아리랑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인해

다른 구청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방윤희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무용과 뮤지컬을 전공한 후,

2011년부터 뮤지컬 배우와 다운타운 가수로 활동하다가

2021년 '갱년기인가봐'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갱년기인가봐

 

 

그 이후로 그녀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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